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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 에삐 10개월 사용 후기 30대 40대 남자 지갑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이비통 에삐 가죽 포켓 오거나이저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2020년 11월 30일에 446.13달러(미국, 세금 포함) 주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블로그 글 쓰려고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세전 가격이 460달러로 꽤 올랐더라고요 ㅋㅋㅋ (괜히 뿌듯) 구매는 2020년에 연말에 했는데 남편이 아깝다고 고이 모셔두다가 올해 초부터 사용했어요. 그래서 사용한지는 약 10개월 되었습니다. 당시 남친이었던 현남편에게 결혼을 기념하면서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큰마음 먹고 샀던 첫 명품 선물인데요. 그래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거 같은 디자인에 튼튼한 가죽 제품으로 골랐어요. 에삐 가죽은 너무 루이비통 루이비통 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 뒷주머니도 하나 있는데..

패션 뷰티 2022.11.08

[미국 여행] 시애틀 맛집 Storyville Coffee Pike Place 스토리빌 커피

올해 3월 중순 방문했던 시애틀에서 갔던 카페라떼 맛집! 스토리빌 커피를 소개합니다~~~ 비행기를 날리는 소년을 따라 계다른 오르고 올라 도착한 스토리빌 커피! 전반적으로 브라운톤의 인테리어가 마치 커피 속으로 들어온 느낌을 준답니다. 이 따뜻한 느낌에 매료되었다가 메뉴표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ㅋㅋㅋ 음료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관광 온 게 아니라면 조금 망설였을 거 같아요ㅋㅋㅋ 아메리카노는 6.5불 (미국, 세금 별도) 카페라떼는 8.5불 (미국, 세금 별도) 카페라떼 맛집이라는 말에 다 같이 카페라떼로 메뉴를 통일했습니다. 얼죽아인 저는 아이스 카페라떼 선택! 만 원짜리 라떼라 그런가? 무엇 때문이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아가씨 부부 말로는..

[미국 여행] 시애틀 맛집 Kamonegi 소바 맛집

올해 3월 중순에 들렀던 시애틀 맛집 후기입니다! 시애틀에 있는 카모네기는 수제 소바면으로 만든 소바와 일본식 튀김을 파는 일식집이에요. 인기가 엄청 많아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가 간 날도 진짜 사람이 많았어요. 저희는 구석에 있는 바자리에 앉았는데 식당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저 조그마한 무덩어리(?)도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3월 중순이지만 날씨가 아직 추워서 따뜻한 국물에 나오는 tempura kake 를 시켰는데 튀김도 그렇고 정말 다 맛있었어요. 여기 수란(sous vide egg)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는 요렇게 수란을 국물에 넣어서 먹었어요! 이건 남편이 시켰던 메뉴인데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가격은 메뉴마다 다르지만 소바..

[미국 여행] 시애틀 맛집 Pike Place Chowder 캄차우더 맛집

올해 3월 중순에 들렀던 시애틀 캄 차우더 맛집 파이크 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파이크 플레이스로 캄 차우더 먹으러 가는 길! ㅋㅋㅋ 3월 중순이지만 날이 아직 추웠어요. 비의 도시인 시애틀은 이날도 흐릿흐릿했어요. 파이크 플레이스 도착! 워싱턴주의 가장 아이코닉한 식당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ㅎㅎ 점심시간에 갔는데 시애틀의 대표 맛집이라 그런가 줄이 길었어요. 기다리는 중에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었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기다려서 그런가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드디어 가게 입장! (입장하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했어욬ㅋㅋㅋㅋ) 가게 내부와 야외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음식을 주문하고 픽업하기 전까지는 자리에 앉지 말라고 (새치기 금지!) 경고장이 테이블마다..

일리 Y3.2 캡슐커피머신 사용 후기

2020년 1월에 구매해서 3년째 잘 쓰고 있는 일리 Y3.2 캡슐커피머신! 아마존에서 구매했고 세금 포함 79.95 달러에 구매했어요. (구남친 현남편 선물로 사줬던 건데 어느새 결혼해서 같이 쓰고 있네요 ㅋㅋㅋ) 현재 일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Y3.3 모델을 판매 중인데 Y3.2와 전체적인 기능 및 디자인은 거의 유사한데 파워 버튼 부분이 조금 달라져서 나왔더라고요. 구남친 현남편 당시 자취방의 인테리어 테마가 블랙&화이트여서 하얀색으로 구매했어요. 하얀색으로 사길 잘했다고 느낀 게 어떤 곳에 놔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 저는 회사 생활할 때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으로 내린 커피를 많이 마셔봤는데요. 일리 Y3.2 vs 네스프레소 시티즈 (회사에서 사용하던 네스프레소 기계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ㅠ..

제품 리뷰 2022.10.30

[미국 여행] 워싱턴 디씨 맛집 Cranes 미슐랭 원스타 식당

올해 봄 워싱턴 디씨에 갔을 때 들렸던 미슐랭 1 스타 스페인식 가이세키 레스토랑 Cranes (인생 첫 미슐랭 스타 식당!) 식당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고급스러웠어요. 두근두근! 평일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벤토 박스와 이그제큐티브 오마카세 메뉴 중 벤토 박스를 먹었어요. 가격은 38달러(세금 별도)로 미슐랭 레스토랑이라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거 같아요. 진짜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다만 성인 여자 기준 양이 부족해요. 양이 부족해서 그런가 먹고 나서 속은 편하더라고요ㅋㅋㅋ 식당 분위기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데이트하거나 소개팅하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 식당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g.page/cranes-dc?share Cranes on Google ..

[미국 여행] 워싱턴 디씨 맛집 Zaytinya 지중해식 식당 Washington DC

이번 봄에 다녀왔던 워싱턴 디씨 맛집 Zaytinya! 저는 미리 예약하고 이른 저녁에 방문했어요! (오후 5시 45분쯤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는...) 일단 서버분이 엄청 친절해서 좋았고 식당 분위기도 왁자지껄하고 사람 사는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s://www.zaytinya.com Zaytinya by José Andrés | Turkish, Greek, and Lebanese Cuisines Under the direction of chef José Andrés, Zaytinya's menu reflects the rich regional diversity of classical Turkish, Greek, and Lebanese cuisines..

루이비통 미디엄 링 아젠다 다미에 에벤 리뷰 육공 다이어리 끝판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의 최애 아이템인 루이비통 아젠다 MM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다이어리/플래너를 사용하시나요? 저는 연말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가 내년에 사용할 플래너를 구매하는 건데요. 그만큼 플래너를 잘 사용하기도 하고 약간 애착이 있는 물건 중 하나랍니다. 각 다이어리별로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제 마음에 쏙 드는 속지 구성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몰스킨, 로이텀, 스타벅스 다이어리까지ㅋㅋㅋ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다양하게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저는 주로 먼슬리, 위클리, 그리고 무지노트 이렇게 세 가지 구성으로 된 플래너를 주로 사서 사용했어요. 그런데 몰스킨과 로이텀의 위클리 플래너는 꼭 무지 노트 부분이 부족하고 스타벅스는 매년 구성이 달라져서 해..

패션 뷰티 2022.10.26

[미국 여행] 시카고 맛집 추천 Woodwind 우드윈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시카고 맛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Woodwind는 미슐랭추천 식당인데요. 최근에 시카고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런치 프리픽스(Lunch Prix-Fixe)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코스요리를 즐기고 왔답니다! 첫번째 코스로 저는 Rice Chicharron 남편은 Chikpea Cheese Fries를 선택했는데요. 제가 선택한 메뉴보다 남편이 선택한 칙피 치즈 프라이가 훨씬 맛있었어요! 어떻게 병아리콩을 저렇게 프라이처럼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고소하고 짭쪼름하니 정말 맛있었답니다. 두번째 요리로 저는 Pork Belly "Al Pastor" Tacos를 시켰어요. 웨이터분께서 직접 싸먹어야하는 타코인데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