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내슈빌 6

[미국 여행] 테네시주 내슈빌 맛집 Henrietta Red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오이스터바 Henrietta Red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이틀 전에 미리 예약했어요. 내슈빌 방문 예정이시라면 식당들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나 예뻤던 Henrietta Red!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Bar 공간도 있고 저희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와서 테이블에 앉았어요. 꽃장식도 되어 있고 좋은 식당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가격은 메뉴당 다르지만 대략 20~40불 정도인 거 같아요. 오이스터바인만큼 다양한 굴을 맛볼 수 있어요. 저희가 간 날은 Palmetto Isle을 반값으로 판다고 해서 Palmetto Isle 2개 시켰어요. 굴이 싱싱하고 속도 꽉 차있고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시금치가 들어간 로스..

[미국 여행] 테네시주 내슈빌 미국식 남부 요리 맛집 Husk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남부 요리 맛집 Husk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미국 내슈빌에 있는 식당들은 하루 혹은 이틀 전에 예약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식당 외부와 내부 모습 모두 다 정말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Husk는 주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사용해서 판매하는 식당이에요. 그래서 지역 농산물의 수급 정도에 따라 메뉴가 바뀌기도 합니다. 손이 덜덜 떨려서 찍혔지만;;; 너무 맛있었던 돼지 귀 요리 Kentuckyaki Glazed Pig Ears,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식전 요리로 최고였던 콜라비 요리 Kholabi, 입맛을 돋워주는 상큼한 맛이었어요. 메인 메뉴 중 하나인 ..

[미국 여행] 테네시주 내슈빌 카페 Elixer Coffee Roasters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커피숍 Elixer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거는 Elixer 커피숍 가는 길에 봤던 Levi's Custom Airstream Trailer에요. 찾아보니 미국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진행하는 리바이스의 아트 프로젝트라고 하네요. Elixer 커피숍에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데요. 특히,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해서 남편이 좋아했어요. ㅎㅎㅎ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금요일 및 토요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요. 저는 카페라테를 마셨어요. 오랜만에 예쁜 라테아트를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 스타벅스보다는 로컬 커피숍의 커피를 맛보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려요! 특히, 핸드드립 커피를 좋..

[미국 여행] 테네시주 내슈빌 맛집 Han's Banh Mi&Pho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네지수 내슈빌에 있는 푸드코트 Assembly Food Hall에 있는 베트남식 쌀국수 맛집 Han's Bhan Mi&Pho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Assembly Food Hall은 다양한 식당들이 모여있는 푸드코트예요. 규모도 상당히 크고 깔끔했어요. 다양한 테마의 앉을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자리마다 관리해 주시고 청소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많아서 그런가 엄청 깔끔했어요. (그래서 음식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싼거 같기도 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좀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 요리가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Han's Banh Mi & Pho에서 쌀국수를 시켰어요. 쌀국수(Pho) 가격은 세전 15불, 전반적으로 푸드코트인걸 감안했을때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었어요...

[미국 여행] 테네시주 내슈빌 프랑스 가정식 Once Upon a Time in France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프랑스 가정식 식당 Once Upon a Time in France에 방문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식당 도착! 식당 내부가 정말 예뻤어요. 러스틱 스타일 인테리어를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화장실 내부가 말도 안 되게 예뻤답니다ㅎㅎㅎ 메뉴마다 다르겠지만 1인당 약 $30~50 정도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항상 같은 메뉴를 파는 게 아니고 시시때때로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고 하네요. 저는 레몬소다에 맥주를 섞은 Panache라는 맥주를 시켰는데 살짝 리프레싱 하면서 너무나 맛있었어요. 생전 처음 먹어 본 민달팽이 요리는 생각보다 끝맛이 많이 비렸어요;;; 다시는 안 사 먹을 듯해요ㅋㅋㅋㅋ Beef Tartare를 원래는 애피타이저 메뉴인데 ..

[미국 여행] 테네시주 내슈빌 맛집 Prince's Hot Chicken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테네시주 내슈빌 맛집 방문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미국 남부의 대표적인 음식은 Hot Chicken과 BBQ&Three라고 해요. 그중에서 핫 치킨을 먹어보러 왔는데요. Assembly Food Hall에 있는 프린스 핫 치킨이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해 봤어요. 가격은 메인메뉴 기준 세전 약 12불부터 시작해요. 맵기는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는데 한국 평균(?) 입맛인 저는 mild를 선택해서 먹었어요. 원래는 medium 맛을 먹으려고 했는데 할라피뇨정도의 맵기라고 해서 한 단계 낮췄습니다. 4 Jumbo Tenders에 Cole Slaw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밑에 빵이 깔려있고 위에는 이렇게 피클을 얹어주셨어요. 사실 치킨 텐더가 맛있어 봤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