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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 에삐 10개월 사용 후기 30대 40대 남자 지갑

melozest 2022. 11. 8. 23:00

안녕하세요! 오늘은 루이비통 에삐 가죽 포켓 오거나이저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2020년 11월 30일에 446.13달러(미국, 세금 포함) 주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어요. 블로그 글 쓰려고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세전 가격이 460달러로 꽤 올랐더라고요 ㅋㅋㅋ (괜히 뿌듯) 구매는 2020년에 연말에 했는데 남편이 아깝다고 고이 모셔두다가 올해 초부터 사용했어요. 그래서 사용한지는 약 10개월 되었습니다.

 

당시 남친이었던 현남편에게 결혼을 기념하면서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큰마음 먹고 샀던 첫 명품 선물인데요. 그래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거 같은 디자인에 튼튼한 가죽 제품으로 골랐어요. 에삐 가죽은 너무 루이비통 루이비통 하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

 

뒷주머니도 하나 있는데 남편은 지갑 모양 망가진다고 아무것도 안 넣더라고요...ㅋㅋㅋㅋ

 

내부에 카드 넣을 부분도 꽤 많아요. 오른쪽에 카드 슬롯 1개 작은 포켓 1개 큰 포켓 1개, 왼쪽에도 작은 포켓 2개 그리고 큰 포켓 1개가 있어요. 주로 카드 몇 장만 가지고 다니는 남편한테는 딱인거 같아요.

 

마데인 프랑스! ㅋㅋㅋㅋ 이상하게 프랑스 생산 제품을 받으면 뭔가 뿌듯해요 ㅋㅋㅋㅋ 10개월 정도 사용했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기스나 까짐도 없고 새거같은 모습이에요.

 


무난한 명품 남자지갑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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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loz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