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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 모노그램 엔벨로프 카드지갑 7개월 사용후기

2021년 3월 결혼을 앞두고 나를 위한 사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르게 된 저의 첫 명품, 생로랑 모노그램 엔벨로프 카드지갑을 소개합니다. 저의 첫 명품이기도 하고 약간 깐깐징어 같은 스타일이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생로랑 카드지갑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지갑을 고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내구성인데요. 보시는 거 같이 올록볼록 캐비어 가죽으로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오래 쓰고 싶은 마음에 로고도 은장으로 선택했어요. 확실히 금장보다는 은장이 좀 더 영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에는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네 개의 슬롯이 있고 큰 주머니처럼 되어 있어서 10개 이상의 카드가 넉넉히 들어간답니다. 약 7개월 동안 사용했는데요. 카드를 꽤 많이 수납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옆면에 약간의 ..

패션 뷰티 2021.11.03

에어팟2세대(유선충전) & 네이티브유니온 에어팟 케이스

저는 최근에 (2021년 여름) m1 맥북에어를 구입할 때 신학기 이벤트로 에어팟을 무료로 받았답니다. 제가 에어팟프로가 아닌 에어팟 2세대를 선택한 이유는 물론 비용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요 에어팟 2세대는 무료였고 에어팟프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함), 커널형 이어폰에 대한 거부감이 컸어요. 특히, 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귀가 약한 편이에요. 비행기를 탈 때 귀가 먹먹해지고 코를 막고 입을 닫아준 후 숨을 내쉬어서 막힌 귀를 뚫어주지(?) 않으면 항상 심한 귀 통증을 느끼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커널형 이어폰을 꼈을때 느껴지는 그 특유의 귀가 막히는듯한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귀에 착용하는 제품을 선택할때는 오랜 시간 착용해도 귀가 편안한 제품을 선호한답니다. 저..

제품 리뷰 2021.11.02

벨킨 2-in-1(투인원) 무선 충전기 스탠드 (맥세이프 지원) 리뷰

남편이 항상 사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벨킨 2-in-1 무선충전기 스탠드... 사실 애플워치, 아이패드, 아이폰까지 앱등이의 삶을 살고있던(?) 우리 둘에게는 충전기가 넘치고 넘친답니다... 그래서 이걸 굳이? 왜? 사고싶어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었어요. 무엇보다 그다지 싸지 않은 가격때문에 결제를 허가하고 있지 않다가... 이게 보고 또 보니 갑자기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놈의 하얀색이 너무 예뻐보이는거에요. 그래서 호기심에 결제를 허가하고 말았답니다(??) 미국달러로 99.99달러 + 세금 (한화로 약 129,000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선정리가 필요없는 깔끔한 데스크테리어를 가능하게 합니다. 제 눈에는 요 하얀색상과 요 하얀책상이 참 잘 어울리고..

제품 리뷰 2021.11.01

아이폰 13 미니 화이트 &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리뷰

작고 소중한 아이폰 13미니 화이트 개봉했어요 :) 아이폰XR을 사용하고있던 남편님께서 이번에 아이폰 13미니로 갈아탔답니다. 보자마자 너무 작고 소듕한 이느낌! 화이트 색상이 깔끔하기도 하고 다양한 색상, 디자인의 케이스와 잘 어울릴거 같아서 선택했답니다. 요즘 초록색에 빠진 남편은 초록초록한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선택했어요. (색상명은 Clover입니다.) 남편왈 대략 한달정도 아이폰 13미니를 사용해본 결과 타이핑할때 오타가 많이 나는 편이지만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가 주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남편 아이폰 13미니를 들어보고 신세계다 싶었어요. 이번에 남편이 계속 눈독들이고 있..

제품 리뷰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