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결혼을 앞두고 나를 위한 사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르게 된 저의 첫 명품, 생로랑 모노그램 엔벨로프 카드지갑을 소개합니다. 저의 첫 명품이기도 하고 약간 깐깐징어 같은 스타일이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생로랑 카드지갑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지갑을 고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내구성인데요. 보시는 거 같이 올록볼록 캐비어 가죽으로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오래 쓰고 싶은 마음에 로고도 은장으로 선택했어요. 확실히 금장보다는 은장이 좀 더 영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에는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네 개의 슬롯이 있고 큰 주머니처럼 되어 있어서 10개 이상의 카드가 넉넉히 들어간답니다. 약 7개월 동안 사용했는데요. 카드를 꽤 많이 수납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옆면에 약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