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오이스터바 Henrietta Red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이틀 전에 미리 예약했어요. 내슈빌 방문 예정이시라면 식당들 미리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나 예뻤던 Henrietta Red!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Bar 공간도 있고
저희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와서 테이블에 앉았어요. 꽃장식도 되어 있고 좋은 식당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가격은 메뉴당 다르지만 대략 20~40불 정도인 거 같아요.
오이스터바인만큼 다양한 굴을 맛볼 수 있어요. 저희가 간 날은 Palmetto Isle을 반값으로 판다고 해서 Palmetto Isle 2개 시켰어요.
굴이 싱싱하고 속도 꽉 차있고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시금치가 들어간 로스티드 오이스터를 시켰는데 이것도 진짜 비린내도 안 나고 맛있었습니다. 완전 강추!
태어나서 처음으로 캐비어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한 칩에 찍어먹으니까 짭조름하니 맛있었어요.
소시지는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
문어요리가 제일 맛있었는데 문어튀김에 상큼한 야채 소스가 정말 조화로운 맛이었어요.
관자요리는 말이 필요 없죠?! 플레이팅도 너무 예뻤답니다 :)
마지막으로 먹은 디저트! 디저트 메뉴를 찍는 걸 깜빡했는데ㅠ 디저트까지 맛있었어요! 배불러서 조금 남겼는데 ㅠㅠ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내슈빌에서 방문했던 식당 중에 Henrietta Red가 제일 좋았어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시가로 추천드려요!
- 식당 위치 공유합니다!
https://goo.gl/maps/655Z3hQBzFn8jE7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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