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페쎄 하프문백 구매 후 10번 이하로 사용하고 중고시장에 내놓은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페쎄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저에게 아직도 강렬하답니다. 2015년쯤 처음 뉴욕 소호거리에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던 브랜드가 두 군데 있었는데 한 곳은 롱샴이고 다른 한 곳은 아페쎄였어요. (롱샴에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인 사람들이 많았고 아페쎄에는 20대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페쎄에 대해 잘 모를 때였는데 들어가자마자 하프문백이 너무 예뻐서 이리저리 살피다가 가격을 확인하고는 예상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조심스럽게 이 가방을 내려놓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아페쎄의 대부분의 가방들은 여전히 나름 비싼 가격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나 세일하는 기간에 구매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저는 대략 미국 달러로 300달러 중후 반대에 구매했던 거 같아요!!
30대가 들기에는 조금 영해보이기도 하나 아페쎄의 단순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나이 상관없이 들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제가 구매했던 Tan색상은 위 사진이 가장 정확 환거 같아요!
위시리스트였던 아페쎄 하프문백을 보내주게 된 이유는 너무나 불편한 입구 부분 때문이에요!
가방의 입구 부분이 거의 벌어지지 않아서 물건을 넣고 뺄 때 손에 스크래치 생기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부드러운 가죽 지갑이나 기타 저 지퍼 부분에 긁혔을 때 쉽게 스크래치가 갈만한 물건은 절대 안 넣게 되더라고요... 수납공간보다 덜 넣게 되는 가방은 처음인지라... 정말 손이 안 가더라고요. 예쁜 모양 때문에 들었어도 물건을 넣고 뺄 때 너무 불편해서 사용할 때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거의 새 거와 마찬가지인 가방인데 눈물을 머금고 반값에 넘겨줬답니다 ㅠㅠ 혹시 아페쎄 하프문백 구매를 고려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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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loz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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