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의 첫 명품백이자 저의 예물백인 펜디 몬트레조 버킷백 사용후기를 공유할까 합니다.
가방 색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거 같아서 펜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우아한 몬트레조 버킷백입니다 :)
남편이 예물백으로 비싼 것도 사주겠다며 프라다, 구찌, 생로랑, 심지어 샤넬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했지만... 그날따라 유독 저한테 잘 어울리는 게 이 펜디 몬트레조였어요. 셀러분께서 펜디펜디한 스트랩유랑 같이 매치하면 더 예쁘다며 호로록 스트랩을 바꿔서 보여주셨는데 구경하는 당시에는 로고 플레이는 내 스타일이 아니지 하면서 가방만 사 왔었는데... 이게 웬걸 ㅋㅋㅋㅋ 집에 돌아와서 펜디펜디한 귀여운 스트랩이 너무나 생각나는 거예요. 그래서 스트랩은 파페치에서 따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기본 토트 스트랩은 떼어 주고 스트랩유를 달아서 사용 중이에요.
미니백이지만 버킷백 형식이어서 수납은 꽤 괜찮은 편인데요. 생로랑 엔벨로프 지갑, 휴대폰, 립스틱이 2개 정도 들어가는 작은 파우치까지 수납이 가능해요!!
요런 긴 줄도 같이 줘서 크로스바디로도 멜 수 있어요. 크로스바디 줄에는 펀칭이 각각 3개씩 되어 있지만 끈 길이가 줄어드는 정도는 드라마틱하지 않아요. 맨 마지막 구멍으로 했을 때 줄이 접히는 모양이 너저분해 보여서 저는 2번째 구멍에 정착했답니다. (참고로 저는 키 170cm!) 펜디 몬트레조 버킷백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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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loz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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