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자기만의 취향과 멋있는 것에 대한 기준이 있는 편이지만 결코 튀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있는 날이 늘어나고 바쁜 일상에 fashionable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ㅎㅎ)
아페쎄 제이콥 클러치백의 디자인은 한마디로 담백해요. 단순한 디자인에 가죽의 광택감 및 소재감 그리고 지퍼부분에 있는 로고 플레이가 조화롭습니다. 특히, 캐주얼한 룩에 찰떡콩떡으로 잘 어울려요.
아페쎄 제이콥 클러치백은 아페쎄의 제품답게 스크래치에 약한 편이에요. 남편이 애지중지하면서 드는 편인데도 여기저기 잔 스크래치가 많이 났어요. ㅠㅠ
클러치 내부는 나눠져 있지 않고 통으로 되어 있는데요. 남편은 주로 차키, 카드지갑, 및 휴대폰을 넣어서 다니는데 아쉬운 점은 내부에 포켓이 있거나 나눠져있지 않기 때문에 차키로 카드지갑 혹은 휴대폰을 긁는 사고가 날 수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에 스크래치가 생겼어요 ㅠㅠ)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디자인의 클러치백으로 캐주얼한 룩을 자주입는 남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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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loz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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