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랑 모노그램 엔벨로프 카드지갑 7개월 사용후기

2021년 3월 결혼을 앞두고 나를 위한 사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르게 된 저의 첫 명품, 생로랑 모노그램 엔벨로프 카드지갑을 소개합니다. 저의 첫 명품이기도 하고 약간 깐깐징어 같은 스타일이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생로랑 카드지갑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지갑을 고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내구성인데요. 보시는 거 같이 올록볼록 캐비어 가죽으로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오래 쓰고 싶은 마음에 로고도 은장으로 선택했어요. 확실히 금장보다는 은장이 좀 더 영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에는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네 개의 슬롯이 있고 큰 주머니처럼 되어 있어서 10개 이상의 카드가 넉넉히 들어간답니다. 

 

약 7개월 동안 사용했는데요. 카드를 꽤 많이 수납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옆면에 약간의 주름이 가있어요. 그것 말고는 아직 외형에 아무런 흠이나 닳은 흔적은 없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뒷주머니에 카드를 2개씩 수납했었는데 뒷주머니가 늘어나서 카드를 1개 넣으면 스르륵 빠질 때가 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앞으로 구매하실분들이 있다면 뒷면에는 카드를 1개만 수납하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

 

***

오늘은 여기까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meloz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