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29

펜디 몬트레조 버킷백 (브라운) 나의 첫 명품백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의 첫 명품백이자 저의 예물백인 펜디 몬트레조 버킷백 사용후기를 공유할까 합니다. 가방 색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거 같아서 펜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우아한 몬트레조 버킷백입니다 :) 남편이 예물백으로 비싼 것도 사주겠다며 프라다, 구찌, 생로랑, 심지어 샤넬도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했지만... 그날따라 유독 저한테 잘 어울리는 게 이 펜디 몬트레조였어요. 셀러분께서 펜디펜디한 스트랩유랑 같이 매치하면 더 예쁘다며 호로록 스트랩을 바꿔서 보여주셨는데 구경하는 당시에는 로고 플레이는 내 스타일이 아니지 하면서 가방만 사 왔었는데... 이게 웬걸 ㅋㅋㅋㅋ 집에 돌아와서 펜디펜디한 귀여운 스트랩이 너무나 생각나는 거예요. 그래서 스트랩은 파페치에서 따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

패션 뷰티 2022.07.22

아페쎄 하프문백 (데미룬백) 사피아노 tan 색상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페쎄 하프문백 구매 후 10번 이하로 사용하고 중고시장에 내놓은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페쎄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저에게 아직도 강렬하답니다. 2015년쯤 처음 뉴욕 소호거리에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던 브랜드가 두 군데 있었는데 한 곳은 롱샴이고 다른 한 곳은 아페쎄였어요. (롱샴에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인 사람들이 많았고 아페쎄에는 20대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아페쎄에 대해 잘 모를 때였는데 들어가자마자 하프문백이 너무 예뻐서 이리저리 살피다가 가격을 확인하고는 예상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조심스럽게 이 가방을 내려놓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아페쎄의 대부분의 가방들은 여전히 나름 비싼 가격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나 세일하는 기간에 구매하면 ..

패션 뷰티 2022.07.17

롱샴 르 플리아쥬 동전지갑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멜로입니다 :) 오늘은 롱샴 르플리아쥬 라인의 동전지갑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저는 롱샴 르플리아쥬 동전지갑을 구매했어요. 주황색의 쨍한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동전지갑 앞면에는 르플리아쥬 라인의 시그니쳐인 가죽으로 된 덮개가 있고 양옆 모서리는 가죽으로 처리되어 있어요. 뒷면입니다. 심플 그 자체이죠? 동전지갑의 밑면은 보시는 것처럼 꽤 넓어요. 롱샴 플리아쥬 라인의 가방을 축소해 놓은 모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부는 통짜로 되어 있어요. 립밤 하나, 아파트 키 하나 정도 넣어서 다닐 수 있는 크기예요. (너무나 작기 때문에 화장품 파우치로는 쓰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카드도 넣어서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넣고 빼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ㅠㅠ) 저는 내부 공간이 나눠져있지 않는 ..

패션 뷰티 2022.02.08

롱샴 르 플리아쥬 네오 나일론 버킷백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멜로입니다! 오늘은 저의 최애 가방 중 하나인 롱샴 르 플리아쥬 버킷백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우선, 저는 롱샴이라는 브랜드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롱샴 르 플리아쥬의 토트백은 한 때 엄청난 유행을 했고 여전히 기저귀 가방이나 대학생 책가방으로 사랑받고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롱샴 르 플리아쥬 스몰 토트백을 넘나 잘 사용하고 있어요. 나일론 가방이 주는 가벼움 그리고 롱샴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 때문에 너무나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물론 아줌마스럽다...(?)는 일부 의견도 있고 한 때 엄청난 유행을 했던 가방이라 그런지 뭔가 유행에 뒤쳐지는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롱샴의 르 플리아쥬 라인은 프렌치 시크의 대표주자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다만 아쉬..

패션 뷰티 2022.02.07

지방시 GV3 WOC 월렛온체인 (미니백)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멜로입니다 :) 오늘은 지방시 GV3 WOC 월렛 온 체인 구매 및 사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가방을 딱 두 개만 가질 수 있다고 한다면 저는 작은 체인백 하나, 큰 나일론 백 하나 이렇게 선택할 거 같아요. 체인백은 캐주얼에도 드레스업 했을 때에도 잘 어울리는 데일리 아이템인 거 같아요. 제가 체인백을 고를때 나름 세웠던 기준은 첫째, 빈티지한 느낌의 체인 둘째, 검정색 혹은 어두운 색의 가방 셋째, 작은 사이즈 이렇게 세가지 였어요. 열심히 폭풍 검색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파페치에서 지방시의 GV3 WOC가 착한 가격(500 달러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는 걸 발견했어요. 구매를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보니까 이미 팔려버리고 없더라고요;;; 그런데 다음날 살짝 더..

패션 뷰티 2022.02.05

아페쎄 제이콥 클러치백 1년 7개월 사용후기 (남편의 아이템)

저희 남편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자기만의 취향과 멋있는 것에 대한 기준이 있는 편이지만 결코 튀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코로나 시국에 집에만 있는 날이 늘어나고 바쁜 일상에 fashionable할 기회가 많지 않지만ㅎㅎ) 아페쎄 제이콥 클러치백의 디자인은 한마디로 담백해요. 단순한 디자인에 가죽의 광택감 및 소재감 그리고 지퍼부분에 있는 로고 플레이가 조화롭습니다. 특히, 캐주얼한 룩에 찰떡콩떡으로 잘 어울려요. 아페쎄 제이콥 클러치백은 아페쎄의 제품답게 스크래치에 약한 편이에요. 남편이 애지중지하면서 드는 편인데도 여기저기 잔 스크래치가 많이 났어요. ㅠㅠ 클러치 내부는 나눠져 있지 않고 통으로 되어 있는데요. 남편은 주로 차키, 카드지갑, 및 휴대폰을 넣어서 다니는데 아쉬운..

패션 뷰티 2022.01.22

메종 마르지엘라 남자 카드 지갑&키링 1년 7개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멜로입니다. 오늘은 남편의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 지갑 그리고 키링 사용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요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과 키링은 2020년 5월 30일에 구매했고 남편이 사용한지는 약 1년 7개월 정도 되었어요. 카드지갑의 경우 남편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키링은 예상외로 너어무 커서 ㅋㅋㅋ 받고 나서 엄청 당황했었어요. 그래서 키링으로 사용하지 않고 백팩에 달아서 장식처럼 사용했는데 이번에 처분하기로 마음먹고 명품 중고 판매 사이트에 내놓기로 결정했답니다. 카드지갑의 경우 앞면은 고무 재질과 함께 메종 마르지엘라 액세서리를 뜻하는 11 라벨이 양각으로 처리되어 있어요. 저 양각으로 처리된 라벨이 떨어질까 봐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튼..

패션 뷰티 2022.01.21

생로랑 모노그램 엔벨로프 카드지갑 7개월 사용후기

2021년 3월 결혼을 앞두고 나를 위한 사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르게 된 저의 첫 명품, 생로랑 모노그램 엔벨로프 카드지갑을 소개합니다. 저의 첫 명품이기도 하고 약간 깐깐징어 같은 스타일이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생로랑 카드지갑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지갑을 고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내구성인데요. 보시는 거 같이 올록볼록 캐비어 가죽으로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오래 쓰고 싶은 마음에 로고도 은장으로 선택했어요. 확실히 금장보다는 은장이 좀 더 영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에는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네 개의 슬롯이 있고 큰 주머니처럼 되어 있어서 10개 이상의 카드가 넉넉히 들어간답니다. 약 7개월 동안 사용했는데요. 카드를 꽤 많이 수납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옆면에 약간의 ..

패션 뷰티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