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항상 사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벨킨 2-in-1 무선충전기 스탠드... 사실 애플워치, 아이패드, 아이폰까지 앱등이의 삶을 살고있던(?) 우리 둘에게는 충전기가 넘치고 넘친답니다... 그래서 이걸 굳이? 왜? 사고싶어하는건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었어요. 무엇보다 그다지 싸지 않은 가격때문에 결제를 허가하고 있지 않다가... 이게 보고 또 보니 갑자기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놈의 하얀색이 너무 예뻐보이는거에요. 그래서 호기심에 결제를 허가하고 말았답니다(??)
미국달러로 99.99달러 + 세금 (한화로 약 129,000원 정도 하는거 같아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선정리가 필요없는 깔끔한 데스크테리어를 가능하게 합니다. 제 눈에는 요 하얀색상과 요 하얀책상이 참 잘 어울리고 동글 동글한 디자인도 예쁜거 같아요.
스탠드 기능은 완벽하답니다. 어떠한 각도로도 사용 가능하고 저는 현재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사용중인데 아무런 무리없이 완벽하게 잘 붙어있습니다.
또 밑에 있는 충전기를 사용할때 충전하고 있다는 것을 이 작은 led로 보여주는 점이 편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휴대폰도 충전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자기전에 남편 휴대폰과 제 휴대폰 모두 충전시켜놓고 잠에 든답니다.
충전기가 있는데 왜 충전기를 사지(??)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현명한 소비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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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loz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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