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산 호카 슬리퍼가 부러워서 ㅋㅋㅋ 따라서 샀어요 남편이 젊은 나이에 비해 무릎이 안 좋아요. 그래서 작년에 호카 운동화를 알게 돼서 본디 SR 구매해서 만족하면서 잘 신고 있었거든요. 남편이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마다 잘 신고 다니던 크록스가 많이 닳아서 그런가 그것만 신으면 무릎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호카 나름 최신 모델인 오라 리커버리 슬라이드 3을 구매했어요. 색깔은 회색을 구매했는데... 홈페이지랑 너무 색깔이 달라서 놀랐어요;;; 홈페이지에는 진한 회색이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밝은 회색이라서 살짝 당황했지만 남편이 착용감이 좋아서 정말 만족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도 남편이랑 같은 시기에 산 크록스가 영 찜찜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무릎은 아프지 않지만... 어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