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미니 케이스티파이 레더 케이스 리뷰 casetify 제트블랙 & 라떼 색상

아이폰 13 미니를 구매하고 사용한 지 대략 7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닥분에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에요.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는데 아이폰 13 미니의 경우 케이스 색상 및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이에요. 많은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 혹은 패션 브랜드에서 아이폰 13 미니 케이스는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잘 만들어진 휴대폰 케이스가 사고 싶을 때는 애플 정품 케이스 혹은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중 선택해야 하는 거 같아요.

사이버먼데이 기간에 저랑 남편 그리고 남편 여동생이랑 함께 셋이서 대략 30프로 할인을 받고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구매했어요. 저랑 남편은 깔끔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부피감이 크지 않은 레더 케이스를 선택했답니다! 대충 한 개당 세전 약 42불주고 샀어요. (아이폰 정품 실리콘 케이스가 세전 약 49불이고 가죽 케이스가 약 59불이니까, 아이폰 정품 케이스보다는 저렴하네요;;)

아이폰13 미니 핑크

저는 제트 블랙 레더 케이스에 커스텀해서 원하는 문구를 적어봤어요.

케이스티파이 레더 케이스의 경우 케이스를 휴대폰에 꼈을때 앞쪽 면의 4면이 휴대폰 화면보다 약간 높아요. 처음에 전화를 받을 때 약간 거슬렸는 데 사용하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졌네요.

아이폰 13미니 화이트

남편이 선택한 케이스는 라떼 색상의 레더 케이스예요. 남편도 케이스 뒷면에 원하는 글자를 넣어줬어요.

케이스티파이 레더는 비건 레더로 진짜 가죽이 아니라 가죽 느낌이 나는 소재를 사용하였다고 해요. 90%가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무선 충전과 맥세이프 사용 가능해요!